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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방사청,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확보 위한 신기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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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뉴시스
비무장지대와 지하 시설, 땅굴 등 투입
[서울=뉴시스]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예시. 2021.04.27.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위사업청은 28일 "도시지역, 지하시설, 비무장지대(DMZ) 등 다양한 지형에서 정찰임무가 가능한 소형 정찰로봇 관련 기술의 군 적용 가능여부 검토를 위한 기술 정보 제공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모하는 신기술은 비무장지대와 도시에서 기동 가능한 소형 플랫폼 설계 기술, 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소형·대용량 전원공급 기술, 소형 로봇에 활용 가능한 고효율·저전력 사물 인식·추적 기술이다.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은 건물 내부 등 무인기를 투입하기 어려운 지역을 정찰하기 위해 개발된다.
이 로봇은 비무장지대와 지하시설, 땅굴 등 고위험 지역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 대신 먼저 현장에 전개된다.
로봇 크기는 2~3명이 2.5t 군용차량에 싣고 내릴 수 있는 정도여야 한다. 또 시속 3㎞ 속력으로 3시간 이상 움직이며 정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방위사업청은 설명했다.
기사원문 https://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427_00014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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