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2019. 11.5

해군,기품원 등 관계자 150여 명 참가

제1회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발전 세미나
해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지난달 31일 해군정비창 창정비연수원에서 ‘제1회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진행해온 이 세미나는 이번에 처음 해군 단독으로 개최됐다.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업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제도발전 소요를 파악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해군·국방기술품질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문창희 민군기술협력실장의 강연으로 문을 연 세미나는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정책 및 발전방향, 전력지원체계 연구개발, 업무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로드맵 등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창환(대령) 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은 “전력지원체계는 장병들의 의식주에서부터 직접적인 임무 수행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넓고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전력지원체계 발전을 위해 육·공군은 물론 산·학·연·관과 협력을 긴밀히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승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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